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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18 앞두고 여야 신경전..."징계하고 광주가야" vs "방문 이후 마무리" / YTN

2019-05-16 28 Dailymotion

국회 파행 장기화 속에 여야는 5.18 광주민주화운동 추념식을 앞두고 망언 징계에 대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징계에 대한 마무리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했고,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의 광주 방문 이후에 처리하겠다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로 갑니다. 우철희 기자! <br /> <br />5.18 민주화운동 추념식을 이틀 앞두고 있는데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5.18 망언과 관련해 한국당에서는 윤리위가 제명 결정을 내린 이종명 의원에 대한 의원총회를 열어 제명 여부를 최종 확정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또 국회 윤리특위 차원에서도 징계 심사를 해야하지만, 자문 의견을 제시해야 하는 심사자문위가 한국당 추천 위원들의 사퇴로 파행돼 심사 자체가 사실상 멈춘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여야는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포문을 연 건 민주당입니다. <br /> <br />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5.18 망언 문제를 매듭짓고 떳떳하게 광주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종명 의원에 대한 제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의원총회와 국회 윤리특위 차원의 징계 등의 마무리, 재발 방지를 위한 법과 제도의 마련 등 요구 조건을 내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민주당 소속 윤리특위 위원들도기자회견을 갖고 5.18 이전에 한국당 망언 의원에 대한 징계를 마치지 못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면서 사퇴 의사를 표명한 한국당 추천 심사자문 위원들의 교체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사실상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교안 대표는 징계가 마무리된 부분도 있고, 아닌 부분도 있다면서 오는 18일 광주 방문 이후에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원내대표 역시 이종명 의원에 대한 의원총회는 국회와 당내 상황으로 인해 현재 열 수 없는 상황이라 조금 기다려달라면서 한국당의 입장은 5.18의 역사성에 대해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바른미래당도 살펴보죠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. 취임 인사와 또 본격적인 당 수습에 나섰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어제 선출된 바른미래당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는 취임 인사를 위해 각 당 원내대표를 만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신환 원내대표는 지금이 국회 파행의 출구전략을 찾을 적기라면서 민주당이 패스트트랙 강행 처리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히고청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1612055557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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