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7일) 오후 1시쯤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대산공장에 있는 옥외 저장 탱크에서 유증기가 새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어지럼증과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은 협력업체 노동자와 인근 주민은 백2십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유증기는 섭씨 60도로 운영되던 탱크 온도가 100도 가까이 치솟으면서 배출됐으며, 소방당국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물을 뿌리는 등 1시간 넘게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토탈 측은 탱크의 정기 보수를 마치고 가동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반응으로 온도가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곤[sklee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51800432306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