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산간 지역과 동남부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서귀포에는 하루 181mm 넘는 비가 내려 5월 역대 강우량 4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라산 삼각봉에 354mm를 비롯해 제주 동부와 남부에 있는 구좌읍 송당 지역과 남원읍 신례리에도 하루 동안 400mm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지역 도로와 가옥 등 5곳이 침수되고 농경지도 침수됐지만 큰 비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비로 봄 가뭄이 해갈되겠지만 비가 많이 온 동부와 남부 지역에는 피해가 발생해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지역은 오는 월요일까지 20에서 60mm, 많은 곳은 100m의 비가 더 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고재형 [jhko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5181614431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