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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와 어우러진 붉은 꽃양귀비...하동 축제 / YTN

2019-05-19 55 Dailymotion

경남 하동에는 꽃양귀비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와 어우러져 더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오태인 기자! <br /> <br />오기자 뒤로 꽃양귀비가 정말 예쁜데요,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보시는 것처럼 붉은 꽃양귀비가 활짝 폈습니다. <br /> <br />황홀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보슬보슬 비까지 내려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아랑곳 없이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꽃밭과 둑길을 걸으며 봄여름 사이의 정취를 느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25만 제곱미터 들판은 온통 꽃양귀비로 채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양귀비는 재배가 금지된 것 아니냐고 의아해하실 분들 많으실 텐데요. <br /> <br />이곳에 핀 꽃양귀비는 화초용으로 아편을 추출하는 양귀비와 다른 종류입니다. <br /> <br />재배가 금지된 양귀비와 차이를 말씀드리면 화초용 꽃양귀비는 꽃대가 솜털로 덮여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잎과 꽃대, 열매에서 하얀 진액이 나오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눈으로 봤을 때도 쉽게 구분할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에 꽃양귀비를 심은 이유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색있는 경관 작물을 심어 농촌을 아름답게 가꾸고 축제를 개최해 지역 경제를 돕기 위한 경관보전 직불제에 따라 벼대신 꽃을 심은 건데요. <br /> <br />한적한 시골 마을이 봄이면 꽃양귀비가,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하동군의 대표 관광지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로 5번째를 맞은 양귀비 축제는 전망대 주변에 유럽과 아메리카 양귀비를 심어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양한 무대 공연과 함께 꽃잎 떡메치기와 코스모스 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7일 시작한 이번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하동 북천에서 YTN 오태인[otaie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51916090454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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