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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궁의 나라에서 양궁 배우기...태국 선수단 전지훈련 / YTN

2019-05-19 15 Dailymotion

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우리나라의 양궁을 배우기 위해 태국 선수들이 방한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포츠 약소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 합동훈련을 통해 서로에게 큰 자극이 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과녁을 향해 힘차게 화살을 날리는 선수들 <br /> <br />최근 전국 양궁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인천대학교 양궁부와 합동훈련을 하는 태국 선수들입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의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방한해 보름 동안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국 선수들의 자세를 일일이 교정해주고 있는 인천대 이선영 감독. <br /> <br />지난해보다 기량이 월등히 향상됐다며 훈련파트너인 우리 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[이선영 / 인천대 양궁부 감독 : (태국 선수들이) 굉장히 열의가 넘쳐서 그만 쏘자 해도 한 번 더 한 번 더…] <br /> <br />휴식시간에는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우의도 다집니다. <br /> <br />특히 체감온도 40도를 육박하는 태국보다 한국의 기후가 훨씬 시원하고 좋다며 만족스러워합니다. <br /> <br />[리티왓 / 태국 사딧람캄렁 고등학교 : 여기 기온이 낮아서 태국에서보다 운동하기가 좋습니다.] <br /> <br />[김예림 /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: 태국 선수들이랑 같이 운동을 하면서 새로운 언어도 배우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같이 운동을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2007년에 시작된 아시아스포츠 지원 사업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를 계기로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[백완근 /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: 인천시와 아시아올림픽 평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. 특히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가를 초청해서 전지훈련도 하고 지도자 파견도 하고 스포츠 시설 장비 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태국 선수들은 훈련 중 틈을 내 송도국제도시와 인천무형문화재전수관을 찾아 문화체험도 하고 귀국할 예정이어서 스포츠를 통한 공공외교의 의미도 더해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기정[leekj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5192240199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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