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른미래당의 손학규 대표가 오신환 원내대표 등 반대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측근을 당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임재훈 의원과 채이배 의원을 각각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임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 대표는 최고위원들의 반대도 많이 있었고, 다시 논의하자는 의견도 많았지만 앞서 여러 차례 협의한 만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오신환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와 호흡을 맞춰 국정 현안을 대응해야 하는 정책위의장 임명 건을 갑자기 안건 상정하고 날치기 통과하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특히 채 의원은 바른미래당 내홍이 치닫게 된 계기인 강제 사보임의 당사자라며 손 대표는 더는 혼자 당을 운영하려 하지 말고 민주적으로 운영해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[kimjy08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2010522440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