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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른미래는 내전 중...속내는 총선 주도권? / YTN

2019-05-20 411 Dailymotion

■ 진행 : 나연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종근 / 시사평론가, 박창환 / 장안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오늘 그동안 공석이었던 핵심 당직 인선을 발표했습니다. 이후에 보신 것처럼 내홍이 더 격화되고 있는데요. 먼저 손 대표의 인선 발표 직접 보시죠. <br /> <br />[손학규 / 바른미래당 대표 : 반대가 있긴 하지만 정책위 의장은 우리 당의 정책통인 채이배 의원 진작부터 생각했고, 사무총장은 사무처 당직자로 사무처 관계를 누구보다 잘 아는 임재훈 의원을 임명했습니다. 수석대변인은 최도자 의원이 사실은 많이 사양했는데 원내 의원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임명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정책위의장에 채이배 의원, 사무총장에 임재훈 의원, 수석대변인에 최도자 의원. 한마디로 모두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인데요. <br /> <br />[박창환] <br />사실 원내대표 선거에서 패스트트랙 반대파가 장악을 하지 않았습니까? 선거 승리했는데. 그것이 곧 어떻게 보면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의미하는 거다. 모두가 다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. 그런데 물러나지 않겠다는 얘기를 강조를 했죠. <br /> <br />그것의 실질적인 첫 행동이 자신을 지지하는 이런 인물들을 주요 당직으로 앉히고 이분들이 당 지도부에 들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? 그렇게 됨으로 인해서 당 지도부 내에 소위 손학규 대표 지지파와 반대파가 이렇게 절반 정도씩 들어가게 되는. <br /> <br /> <br />구성이 이제 좀 달라지겠네요. <br /> <br />[박창환] <br />그렇죠. 그렇게 되기 때문에 그동안에 지명직 최고위원이나 주요 당직에서 좀 미뤄왔던 부분들을 이번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. 그러니까 물러나지 않겠다라고 하는 걸 당직으로 발표를 한 거죠. 이렇게 됨으로 인해서 내분이 조금 더 격화되고 좀 더 격렬해지고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이제 최고위원회 구성 어떻게 되는 걸까요? 기존에는 손학규 대표에게 반대하는 의원들이 최고위 보이콧해버리면 정족수가 미달이 되는 상황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[이종근] <br />그렇습니다. 권은희 최고위원, 이준석 최고위원 그다음에 원내대표까지 당연직으로 들어가서 그다음에 하태경 최고위원까지 4명이지 않았습니까? 그런데 지금은 당 3역을 다 당직자들을 구성을 했고요. 또 문병호 최고위원까지 포함해서 지명직까지 해서 지금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2022584895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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