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전력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따르다가 대규모 적자를 내고 손해를 봤다며, 소액주주들이 경영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전 소액주주 행동은 어제 오후 서울 한전 강남지사 앞에서 경영개선 촉구 집회를 열고 김종갑 한전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고 전기요금 인상을 막아 한전 경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탈원전의 명확한 이유를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한전 경영진을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하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서명을 받는 등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전은 전기요금 인상 문제는 정부와 협의하고 주주 권익을 위해 재무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2102013766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