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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사위 '장자연 리스트' 규명 못해...성범죄 재수사 불발 / YTN

2019-05-21 28 Dailymotion

■ 진행: 변상욱 앵커 <br />■ 출연: 김영희 /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대검찰청 과거사위원회가 고 장자연 씨의 사건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장자연 씨의 사망 이후 의혹이 불거졌던 리스트의 존재 여부가 드러날지 관심을 모았지만 여전히 미궁 속에 남아 있게 됐습니다. <br />이번 사건의 조사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김영희 변호사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애를 많이 쓰셨는데 국민들 다수는 상당히 여기에 불만과 불안을 제기하고 있습니다. 버닝썬 사건도 그렇고 장자연 사건, 김학의 전 차관 사건까지. 대체 얼마나 짓밟혀야 뭔가 진상이 드러날 수 있는 것인가라고 하는 그런 불안감들을 내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. 일단 이 결과가 나오기까지 어떻게 진행이 된 건지를 한번 정리를 해 주시죠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장자연 사건을 선정해서 지난해 4월달부터 조사를 했고요. 그래서 13개월 정도 조사를 했습니다. 그리고 당시 사건의 수사기록과 또 관련된 재판 기록을 다 검토를 했고 또 그 당시 관련되신 분들을 84명 정도를 조사를 했습니다. 그 가운데서는 새롭게 제보하신 분들도 있고 그래서 의미 있는 진술도 많았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조사 결과와 또 관련 자료들을 새롭게 찾아내기도 하고 해서 그렇게 조사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토의하는 과정에서 의견을 모아가면서 이 문제는 계속해서 수사를 시켜야겠다든가 이 문제는 여기서 마무리 지을 수밖에 없겠다,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왔을 텐데 그 쟁점들은 어떻게 나눠지는 겁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과거사조사단의 다른 사건들도 의견이 갈리는 경우는 흔한 경우고요. 그 경우에는 원칙은 다수결에 의해서 결론을 냅니다. 그게 원칙이고 위원회도 마찬가지인데요. 위원회는 그런 조사단의 결론을 그대로 따라주는 게 대부분의 원칙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그중에서도 여쭈신 것 중에서도 어떤 쟁점들이 특히 의견이 갈렸다고 물어보시면 제일 중요한 건 아무래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행 의혹에 관한 수사를 맡길지 여부, 권고할지 여부에 대한 의견으로 나뉘었고 또 하나는 리스트의 실체가 있느냐 없느냐, 누가 쓴 것이냐 이런 것 가지고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2120231061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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