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 10시 16분쯤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차 전용부두에 정박한 5만t급 선박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선박 차량을 적재하는 전체 13개 층 가운데 1층과 2층에서 났으며, 현대차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나자 소방관들은 선박 내부를 밀폐시키고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, 열기 때문에 선내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본부와 해경은 선박에 실린 차량 2천백 50여 대 가운데 20여 대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인철 [kimic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52216132203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