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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“한미정상 통화 공개 국민 알권리…공익제보”

2019-05-23 36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자유한국당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것이었다며 청와대를 비판했습니다.<br><br>외교관이 야당에 전달한 것도 법 위반이 아니라 '공익 제보'라고 주장했습니다.<br><br>야당의 주장을 이민찬 기자가 소개합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한국당은 국민의 알권리를 내세워 반박했습니다. <br><br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<br>"청와대가 각색하고 편집된 것만을 알라는 이야기인지, 국민 알권리를 현저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."<br><br>야당 의원의 폭로로 흔들리는 한미 관계가 드러나자 야당과 공무원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비판한 겁니다.<br><br>또 통화 내용 공개는 공익제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><br>강효상 의원은 근거없는 주장이라며 일축하더니 이제와서 기밀 누설이냐고 반발했습니다. <br><br>[강효상 / 자유한국당 의원]<br>"국민들을 속이려고 거짓 브리핑을 했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고 있는 것입니다."<br><br>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임의로 제출받는 것은 현행법 위반이라는 주장도 했습니다. <br><br>[홍일표 / 자유한국당 의원]<br>"헌법과 형사소송법이 정한 영장주의 원칙을 찬탈한 것이다."<br><br>한국당은 공무원의 휴대전화 임의제출을 제한하는 '휴대전화털기방지법'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<br><br>하지만 당내 일각에선 강 의원의 행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.<br><br>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윤상현 의원은 "민감한 시기에 국익을 해치는 무책임한 행동을 했다"면서 "당파적 이익 때문에 국익을 해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이민찬입니다.<br><br>leemin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조승현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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