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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효상 파문 '일파만파'..."정보유출 의심 사안 전부 조사" / YTN

2019-05-24 3,616 Dailymotion

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 대한 현직 외교관의 한미 정상 통화 내용 유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감찰 대상이 사실상 주미 대사관 전체로 확대된 가운데, 정부는 기밀 유출 조사 범위를 이번 건에 국한하지 않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있었던 모든 사안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신호 기자!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게 한미정상 통화 내용을 유출한 장본인이 주미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외교관으로까지는 확인이 됐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 외교부 감찰이 어디까지 진행된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미 정상통화는 지난 7일 있었고 강효상 의원은 이틀 뒤인 9일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의원에게 통화 관련 내용을 유출한 것은 미 대사관에 근무하는 현직 외교관으로 확인됐고요, 강 의원의 고등학교 후배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외교관은 감찰 조사에서 강 의원이 먼저 요구해서 통화내용을 무단으로 열람한 뒤에 자기가 기억하는 대로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여기에 더해서 지금 주미 대사관 감찰 과정에서 한미 정상 간의 통화 내용을 대사관 직원들이 무단으로 돌려봤다, 지금 이런 진술도 나왔어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주미대사관 직원들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정상 간 통화 내용을 돌려본 사실도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현재 주미대사관 소속 외교관 여러 명을 동시에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몇 명이 문서를 출력해서 공유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 사실상 주미대사관 전체를 대상으로 한 감찰이 감찰이 진행되고 있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현재 외교부 감찰팀이 미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워싱턴 현지에서 감찰이 진행되고 있고요. <br /> <br />외교부는 강 의원에게 통화 내용을 전달한 외교관을 다음 주에 귀국시켜서 조사와 징계 절차에도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국당 강효상 의원, 이번 건만 아니라 그동안 한미 외교 관련 사안들에 대한 정보를 여러 차례 공개를 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되겠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근 석 달에만 세 번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대정부질문에 나선 강효상 의원은 이낙연 총리를 상대로 한미 관계가 좋지 않다면서 자신만 알고 있는 정보를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강효상 의원의 질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강효상 / 자유한국당 의원 :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2411140180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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