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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육 신뢰 저하"...숙명여고 前 교무부장에 중형 선고 / YTN

2019-05-24 28 Dailymotion

쌍둥이 딸들에게 학교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고 전직 교무부장의 1심 선고가 어제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유죄가 넉넉히 인정된다며 징역 3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는데요. <br /> <br />교육에 대한 국민 신뢰를 떨어뜨린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조팀 취재기자 연결해 법원 판결 내용에 대해 전망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조성호 기자! <br /> <br />수많은 입시생과 학부모의 공분을 샀던 사건인데요. <br /> <br />재판부가 무거운 형을 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숙명여고 전직 교무부장 A 씨에 대한 1심 판결이 어제 내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말씀하신 것처럼 징역 3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전에 문제와 정답을 유출하고 딸들이 정답을 활용해 성적이 향상된 사실이 넉넉히 인정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런 범행으로 숙명여고 업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방해를 받았고, 다른 학교까지 의심받게 되면서 교육에 대한 국민 신뢰가 저하됐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업무를 방해했다는 건, 숙명여고의 시험 관리 업무를 말하는 것일 테고요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A 씨의 혐의가 뭔지부터 짚어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숙명여고 교무부장으로 일하면서 교내 정기고사 답안을 같은 학교에 다니던 쌍둥이 딸들에게 알려준 혐의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지난해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5차례에 걸쳐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쌍둥이 가운데 언니는 1학년 1학기 전체 석차가 100등 바깥이었는데, 2학기에 5등, 2학년 1학기에는 인문계 1등으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동생도 처음에는 전체 50등 밖이던 성적이 2학년 1학기에 자연계 1등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A 씨와 두 딸은 오로지 공부를 열심히 해 성적이 오른 것뿐이라며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혐의를 부인하는데도, 재판부는 유죄가 넉넉하게 인정된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근거로 그렇게 판단한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A 씨의 지위와 행적을 볼 때 범행 가능성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A 씨가 교무부장으로 정기고사 답안을 결재하고, 시험지 보관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정기고사를 앞두고 주말에 출근하거나, 초과근무 기재를 하지 않고 남아 있어 금고를 열어 답안지를 볼 수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쌍둥이 딸의 성적이 정기고사에서는 향상됐지만, 모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2412495355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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