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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합의노력' vs '합의처리'...국회 정상화 진통 / YTN

2019-05-24 3 Dailymotion

정국 해소 방안을 놓고 여야 3당 원내 수석들이 만나 정상화 방안 실무 협상을 진행했지만, 결국 해법을 찾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패스트 트랙 안건을 합의 처리하자는 태도를 고수한 한국당에 민주당은 합의 처리를 위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지만, 입장 차만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정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, 바른미래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실무협상을 이어갔지만, 이번에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원욱 /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: 정국 정상화를 조속히 해보자고 하는 이야기가 오고 갔다고 여기서 말씀드립니다.] <br /> <br />[정양석 /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: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, 2당에 충고와 함께 쓴소리를 해주셨습니다.] <br /> <br />여야가 막판 이견을 보이는 쟁점은 국회 정상화 합의문에 담길 패스트트랙 안건 합의 처리 여부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신속처리 안건으로 올려진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 설치 등 4개 법안을 여야가 합의해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은 한국당의 반대로 합의가 안 돼 패스트트랙에 올린 만큼, 합의를 위해 노력하자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맞섭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의 중재 노력도 민주당과 한국당의 이 같은 입장 차를 좁히지는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[오신환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: 아직 여전히 (각 당의) 입장들이 있어서, 아까 수석들 회동도 들으셨겠지만, 여전히 공전 중입니다.] <br /> <br />실무협상에서 여야 합의를 위한 논의를 시작하자는 제안까지 나왔지만, 민주당과 한국당, 원내사령탑들의 공세 수위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왜 갑자기 과도한 요구로 장애를 조성했는지 지금은 이해할 수 없어요.] <br /> 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(여당은) 오직 제1야당을 적대시하는 모습만 보였습니다.] <br /> <br />민주당은 합의처리를 합의문에 명시할 경우,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무효를 선언할 것을 의심하고 있고, 한국당은 최소한의 국회 복귀 명분이라도 달라는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당초 한국당의 주말 마지막 장외투쟁이 국회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지만, 민주당과 한국당의 생각이 팽팽히 맞서면서, 당분간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워졌다는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차정윤[jycha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2421580004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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