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기 밴드 잔나비에서 건반을 연주하는 유영현이 과거 학교폭력 문제가 드러나면서 팀에서 탈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인 페포니뮤직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"본인에게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했고,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페포니뮤직은 유영현이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,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앞으로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4년 데뷔한 잔나비는 성남시 분당구 출신 친구들이 결성한 밴드로, 복고풍 노래인 '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'가 크게 히트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영현을 둘러싼 논란은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'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힙니다'란 글이 올라오면서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글을 쓴 누리꾼은 11년 전 고등학교에서의 유영현 때문에 지옥 같은 학창 시절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52421425560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