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용산구 일대에 상수도 공사 여파로 갑작스럽게 물이 끊겨 2백여 세대가 밤새 5시간 넘게 단수 피해를 봤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젯밤(24일) 11시 반부터 서계동과 청파동 1가 일대에 물이 끊겼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돼 복구 작업을 진행한 끝에 새벽 4시 반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효창동 6구역 재개발 지역의 상수도 공사를 위해 인근 가구의 수돗물을 일시적으로 멈출 예정이었지만, 밸브 조절에 실수가 생겨 다른 세대까지 피해가 번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상수도사업본부는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2507520714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