멤버 한 명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탈퇴한 인기 그룹사운드 '잔나비'가 또 구설에 휘말렸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4일) 한 언론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사업가 최 모 씨가 검찰 조사를 받았다며, 유명 밴드의 보컬인 아들이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을 통해 '잔나비' 보컬이자 리더인 최정훈 씨가 아들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입장표명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잔나비 측은 오늘(25일) SNS를 통해 보도에 거론된 두 아들은 아버지의 사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조사받은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지만, 결국, 사업가 최 씨의 아들이라는 점은 인정한 셈이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잔나비 측은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법적 조치까지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잔나비는 지난 23일 멤버 유영현 씨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자진 탈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52522322307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