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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 움직이는 명화..."미디어아트가 대세" / YTN

2019-05-25 16 Dailymotion

요즘 '미디어아트' 전시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보기 어려웠던 거장들의 작품을 영상을 통해 만나고,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어 인기입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흩날리는 점들이 모이더니 어느새 한 폭의 그림이 됩니다. <br /> <br />작은 점을 찍는 쇠라의 기법, 점묘법을 표현한 겁니다. <br /> <br />알록달록 색종이를 오려 만든 마티스의 작품은 뮤지컬 영화의 주인공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농부의 화가, 밀레가 그린 풍경들은 3D 영상으로 재구성돼 관람객을 화면 속으로 초대합니다. <br /> <br />19세기 거장 9명의 작품이 체험형 미디어아트 '더 뮤즈:드가 to 가우디'로 다시 태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[하석준 / '더 뮤즈:드가 to 가우디' 예술감독 : 직접 우리가 (작품 속으로) 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고 실제 예술품들이 밖으로 나오는 경험을 통해 좀 더 쉽고 재밌게 예술품을 이해할 수 있는….] <br /> <br />지난해 72일 동안 10만 명을 모은 '그대, 나의 뮤즈'의 속편인데, 사전 예매만 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미디어아트의 매력은 주입식, 전통적 관람 형식에서 벗어나 명작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대표적인 전시로는 제주도 900평 넓은 공간에 세워진 '빛의 벙커'가 꼽힙니다. <br /> <br />지난 11월 개관한 이곳은 6개월 만에 3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불러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[박진우 / '티모넷' 대표 : 21세기형 새로운 미술관의 전시방법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, 프랑스 이외의 해외에서는 한국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열게 되었습니다.] <br /> <br />디지털 기술의 힘을 빌린 명작들은 이제 액자 밖으로 나와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서경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52522450018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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