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이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같은 날, 멀리 가지 않고 기분전환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좋을 텐데요. <br /> <br />대전 도심에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문석 기자! <br /> <br />뒤로 뭔가 북적이는 모습이 보이네요. <br /> <br />시민들이 많이 찾아왔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벌써 많은 시민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 뒤로 공예품을 파는 가판대가 쭉 늘어서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자기나 회화 같은 예술작품도 있고, 가죽 공예처럼 실생활에 쓸 수 있는 실용적인 것들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이나 친구, 연인끼리 와서 구경하는 모습이 보이네요. <br /> <br />또,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축제 이름이 '힐링 아트 페스티벌'입니다. <br /> <br />반복되는 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예술 활동으로 '쉼표'를 선물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축제에는 아주 특별한 요소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대전시의 심장부에서 열린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청 앞 도로들을 막고서 그 위에 가판대를 세웠고, 푸드트럭을 들여서 축제장으로 변신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사흘 동안 쭉 길을 막아놓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도 좋고, 미세먼지도 물러나서 그런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표정이 유난히 밝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전 서구 축제현장에서 YTN 이문석[mslee2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52611515658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