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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파행 장기화...5월 추경안 처리 사실상 무산 / YTN

2019-05-26 101 Dailymotion

정부와 여당이 5월 안에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,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여야 대치 국면이 길어지면서 사실상 6월 국회로 공이 넘어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정상화 방안을 둘러싸고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기성 기자! <br /> <br />오늘 여야 원내대표나 수석 회동이 없다고 하는데, 협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선거제도 개편 법안 등 신속 처리 안건 지정 법안 처리가 가장 큰 쟁점입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을 합의 처리하는 내용을 문서화하자고 요구하고 있지만,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합의 처리를 위해 노력하자거나 논의를 시작하자는 문구로 대신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원내대표나 수석급 회동 계획은 없다면서 5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모두 5·18 특별법 등 시급한 법안은 정상화하는 즉시 처리하자는 것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회 폭력 사태에 대한 고소·고발 철회는 실효성이 없는 얘기라면서 구체적인 유감 표명 방법론도 협상 중이라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서울 광화문에서 6차 장외 집회를 열었던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처리를 철회하고 사과해야 국회로 돌아가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교안 대표는 국민이 무능한 정권 밑에서 고통받고 있다면서, 선결 조건이 해결되면 국회로 들어가 민생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만희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책임을 한국당에 떠넘기려 한다면서 조건 없이 복귀하라는 건 모든 법안을 정권 뜻대로 하자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생각해야 한다면서, 결자해지 정신으로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국회법상 짝수 달에는 임시국회를 열도록 해 다음 달 6월 임시국회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국회가 열리더라도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 전체를 처리하자는 민주당과 강원 산불 등 재난 추경만 분리하자는 한국당 입장이 엇갈려 상임위 등에선 또 다른 고비가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한미 정상 통화 유출 의혹에 이어 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도 통화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, <br /> <br />정 전 의원이 입장을 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2614214315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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