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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인 모임? 총선 개입?...양정철과 서훈의 '강남 회동' / YTN

2019-05-27 146 Dailymotion

■ 진행 : 나연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종근 시사평론가, 김광삼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만찬 회동 사실이 알려져오늘 정치권이 소란했습니다. 여당 싱크탱크의 수장과 국가정보기관의 수장이 만났다는 건데요. 사적인 만남과 사적인 대화의 경계는 어디까지일까요? <br /> <br />월요일 나이트포커스 먼저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김광삼 변호사 모셨습니다. 두 분 안녕하세요. 둘이 만나는 모습이 한 인터넷 매체에 포착되었습니다. 주제어 영상 먼저 보시죠. 일단 언제, 어떤 형식으로 두 사람이 만난 건지 지금까지 나온 내용부터 짚어볼까요? <br /> <br />[이종근] <br />21일입니다. 21일은 어떤 날이냐면 화요일 날 즉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취임한 지 딱 5일째입니다. 14일 날 취임했거든요. 5일째되는 날인데 그날 민주연구원이 토론회가 있었어요, 국회에서. 그런데 그 토론회에 민주연구원장이 참석을 안 한 거예요. 2시부터 시작하는데. 그래서 기자들도 질문을 합니다. 아니, 공식적인 자리가 있는데 지금 사전에 약속을 잡았느냐. 이 질문이 바로 그거예요. <br /> <br />토론회에 참석 안 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5시 30분쯤 국회를 빠져나갔고 그다음에 6시 20분쯤 강남의 모 한정식집에서 4시간 그러니까 10시 45분까지 누군가와 식사를 하고 있었다. 그런데 나오는 것을 봤더니 바로 서훈 국정원장이었다. <br /> <br />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21일 자신이 주최하는, 민주연구원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불참하고 어떠한 식당에 가서, 강남의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는데 4시간 동안 식사를 한 사람이 볼 서훈 국정원장이었다는 것이 한 언론의 보도에 이렇게 동영상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토론회를 빠지고 간 자리였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일정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는가라고 일단은 생각을 좀 해 볼 수 있겠는데요. 일단 한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은 국가정보기관의 총 책임자라서 이 만남이 지금 뉴스가 되고 있는 거겠죠. 어떤 자리였는지 양정철 원장의 설명부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양정철 / 민주연구원장 : 독대가 아니고 지인들 하고 같이 일행들 하고 만난 식사 자리였고요. 다른 일행이 있는데 긴밀한 얘기가 나올 수 있겠습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2723035614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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