술에 취해 운전하다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성동경찰서는 특가법상 도주 치상 등의 혐의로 29살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2일 새벽, 서울 마장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 위에 서 있던 행인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.167%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고 충격으로 고장 난 A 씨의 차량 안개등을 단서로 CCTV를 분석해 심 씨를 붙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다연 [kimdy081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2812022989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