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 분할 중단을 요구하는 현대중공업 노조가 사흘째 주주총회장 점거 농성과 함께 전면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원들의 점거 농성으로 출입이 막히면서 한마음회관에 입주한 식당과 커피숍 등은 31일까지 휴업에 들어갔으며, 외국인 학교도 휴교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 측은 한마음회관을 찾아 농성 해제를 요구했으나, 노조 측이 거부하면서 10여 분간 대치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한마음회관 인근에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지역 주민들은 어젯밤 한마음회관 인근에서 회사 분할에 반대하는 촛불 문화제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인철[kimic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52900255371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