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치뿐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원·화성·오산시가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질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이기주의를 버리고 상호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도 수원과 화성·오산시의 지자체장과 국회의원, 지방의원 등이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세 도시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딴 '산수화 상생협력위원회' 출범식. <br /> <br />세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 24명이 앞으로 협력해야 할 부분을 찾아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[서철모 / 화성시장 : 화성시민과 오산시민들, 수원시민들에게 절박한 교통이나 도로의 문제 이런 걸 최우선으로 협력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산수화 상생협력위가 먼저 추진할 사항은 정조대왕 능행차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. <br /> <br />조선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할 때 세 지역을 들른 만큼 세 지역이 능행차를 함께 재현하고 문화유산으로 기린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교육과 교통, 환경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갈등이나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염태영 / 수원시장 : 상당 부분 진척되고 있기 때문에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풀어가서 결과적으로는 세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곧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수원 군공항 이전이나 경계 조정, 광역 화장장 건설 등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은 걸림돌로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준혁 / 한신대 교수 : 지역 이기주의를 벗어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그런 정신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정조 문화권으로 한데 뭉친 수원·화성·오산시가 정조의 바람대로 민생을 위해 협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학무[moo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5290139304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