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과 발맞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한미 정상 통화 유출은 '국기 문란'이라며 강효상 의원과 자유한국당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한국당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서훈 국정원장의 부적절한 만남은 선거 공작이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여야 공방전이 시간이 흐를수록 격해집니다. 먼저 통화 유출 건부터 짚어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첩첩산중입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한미 정상 통화를 유출 건을 '국가기밀 유출, 국기 문란 사건'으로 명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오후 2시 한국당 강효상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고, 외교부와 별도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인영 원내대표는 그렇게 한미 동맹 훼손을 우려하던 한국당이 외교 안보를 위협하고도 국민 알 권리로 물타기 하려 한다면서, 언어도단을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'제 식구 감싸기'를 멈추고 강효상 의원을 출당, 제명 등 엄정 조치하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물타기로 책임을 어물쩍 넘어가려는 행태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. 첫째 외교 무능 등 사안을 왜곡하려는 시도는 성공하지 못합니다. 한미동맹을 정쟁에 끌어들여 훼손하려 한 본질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점을 거듭 분명하게 지적합니다.] <br /> <br />이에 '논란의 당사자' 강효상 의원은 외교부의 형사고발 방침에 대해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을 국회의 피감기관이 겁박하는 형국이라고 SNS에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 국회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위축시키려는 행태에 분노한다면서 문재인 정권이 눈엣가시 같은 야당 의원을 탄압해 억울한 희생자를 만들려는 작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유감 표명을 듣고,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모든 정쟁을 사실상 총지휘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 무능이나, 체면을 손상한 현상들에 대해 야당을 몰아세우는 데 앞장서는 것이 한국 국격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국당도 반격 카드가 있습니다.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회동을 놓고 공격이 계속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오전 회의 제목이 아예 '국정원 관권선거 의혹 대책위 회의'였고, 잠시 뒤 2시에는 의원총회에서 이 내용을 더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2913333914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