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고로 바다에 추락하거나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시민 3명이 LG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LG복지재단은 지난 13일,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 승용차가 빠진 것을 보고 바다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조한 김부근 씨를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19일, 경북 포항시 청하면 바닷가에서 방파제로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를 구조한 황흥섭 씨와 지난 2월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사고로 불길에 휩싸인 승용차에서 운전자를 구한 최창호 씨에게도 의인상을 주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LG 복지재단 관계자는 얼굴도 모르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깊은 바다와 불길 속으로 뛰어든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기 위해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53008080123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