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새벽에 전해진 헝가리 유람선 사고와 관련해 정부도 즉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> <br>외교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<br><br>이동은 기자! 아직 실종자를 수색 중이라고요?<br><br>[리포트]<br>네, 외교부는 사고 발생 후 즉시 주헝가리 대사관에 현장대책반을 구성하고 영사를 현장으로 보내 구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헝가리 정부와 협조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병원에 후송된 구조자 지원을 물론 여행사와 협조해 가족들과도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외교부 본부 역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즉각 구성해 구조작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문재인 대통령도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사고 내용을 보고받고 즉시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. <br> <br>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중대본을 구성을 지시했고 헝가리 정부와 협력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활동을 하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> <br>문 대통령은 국내에 있는 피해자 가족과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즉각 상황을 공유할 것도 지시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story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조성빈<br><br>[2019.5.30 방송] 김진의 돌직구쇼 233회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