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새벽 헝가리에서 우리 국민 33명이 탄 유람선 침몰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에 정치권에서도 구조를 위해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해보겠습니다. 최민기 기자! <br /> <br />정치권 반응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조의를 표하며 수색 구조 작업의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새벽에 전해진 비보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운을 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실종 구조가 급선무라며 정부는 현재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해서 실종 국민을 찾고 귀국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해찬 대표는 오늘 당 중진의원들과 함께 기재부, 과기부 장관 등 국무위원과 국정 현안 관련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, 이번 사고 이후 대응책 마련을 위해 오찬은 모두 취소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먼저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다며, 폭우로 수색작업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외교당국이 현지 공조를 통해 무사 구조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헝가리 침몰 사고를 언급하며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최민기[choim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3010054622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