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와 시민단체는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의 제주 해군기지 심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사과와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주민회는 "이번 심사 결과는 제주 해군기지 추진 과정에서 벌어진 잘못된 공권력의 실체를 드러냈다"며 "지난 10년 동안 강정 주민들의 인권은 물론 민주주의 기본원칙마저 철저하게 파괴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추진 과정에서 국방부와 경찰, 자치단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조직적으로 대응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주민회는 또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사과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 문책과 함께 진상규명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53013443720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