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정부가 다음 달 초 몽골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서 북한 외교 당국과 접촉해 조건 없는 북일 정상회담을 공식 제안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본 정부가 다음 달 5일과 6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서 북한 외교 당국과 접촉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측은 이 자리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기존 방침을 바꿔 납치 문제의 진전이라는 조건을 달지 않고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하고 싶어한다는 의사를 전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이 북한과의 접촉을 노리는 국제회의는 동북아시아 안전 보장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울란바토르 대화로 불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은 접촉이 성사되면 아베 총리의 새로운 방침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북한 측에 전달하는 것이 된다며 일본 측이 북일 정상회담의 실현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울란바토르 대화에 북한 문제를 담당하는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의 참사관을 파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북한 측은 외무성 부상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정부 소식통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이 외에도 중국 베이징의 북한 대사관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북한 측과 접촉해 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53023023795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