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처음 도입되는 입국장 면세점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엽니다. <br /> <br />입국장 면세점은 인천공항 1터미널 동편과 서편 2곳, 그리고 2터미널 중앙 1곳에 각각 들어섭니다. <br /> <br />판매 품목은 화장품과 향수, 술, 패션, 전자제품 등이고 600달러가 넘는 고가의 명품이나 면세율이 높은 담배, 검역이 필요한 과일, 축산 가공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구매 한도는 1명 기준 600달러이고 출국 때나 외국에서 산 면세품과 합산해 과세가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또 국내외에서 구매한 면세품 가격이 600달러를 넘는 경우, 입국장 면세점에서 산 국산제품 가격이 우선 공제됩니다. <br /> <br />관세청은 면세점 도입으로 입국장 혼잡을 틈타 불법 물품이 반입될 수 있는 만큼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감시 단속을 강화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53108142513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