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장에서는 구조와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돼 왔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 상황은 어떤지, 조금 전에 YTN 취재진이 현장에 도착했다고 하는데 직접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김대근 기자! <br /> <br />그곳이 사고가 난 현장인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제 뒤로 보이는 다리가 다뉴브강의 머르기트 다리입니다. <br /> <br />사고 현장과 멀지 않은 곳인데요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은 이 다리 부근에서 침몰한 선박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는 이 다리와 그리고 조금 아래에 있는 국회의사당 그리고 더 밑에 있는 세체니 다리 사이에서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제가 말씀드린 이 장소들은 모두 관광 명소들인데요. 특히 밤에는 건물에 조명을 쏴서 야경이 훌륭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. <br /> <br />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밤에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관람하는데요. <br /> <br />사고 당일에도 이곳 다뉴브강에는 다수의 유람선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운항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금은 긴박한 규모 현장 그리고 애도의 발길이 어지는 안타까운 현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그곳 시각이 새벽인데 구조작업이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이곳 시간이 31일 새벽 3시가 돼가고 있습니다. 그러니까 사고가 난 이후로 하루가 조금 지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구조작업이 새벽 시간대여서 진행이 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요. <br /> <br />그동안 계속 구조 또 수색작업이 진행은 됐습니다마는 쉽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계속 내리고 또 바람도 강하게 불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저녁 때까지도 계속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또 최근에 폭우가 계속 이어졌고 그리고 날도 계속 궂었는데요. <br /> <br />그래서 앞으로도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강물도 많이 불어났고 유속도 눈에 띄게 빠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앞으로 침몰한 선박을 건져올리거나 그리고 또 수색 구조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불어난 물과 그리고 빠른 유속 때문에 수색작업의 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뉴브강 하류 30km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사고 현장에서 수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승객이 발견되기도 한 만큼 이렇게 넓어진 범위에서 진행될 앞으로의 수색 작업의 결과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비는 그쳤습니다마는 여러 가지로 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지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3109393529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