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정부가 다음 주에 국제기구를 통해 식량 5만 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설 최고위원은 판문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, 북한이 식량을 가장 필요로 하는 5~9월을 넘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식량 지원과 관련해 비판 의견이 다수인 건 사실이지만, 그렇다고 정부가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망설여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'즉시 지원'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백신도 없는 북한에 대해 방역작업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며, 구제역 백신과 소독제 지원은 대북 제재 대상이 아닌 만큼 조속히 승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 [choim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3115205968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