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열고 일본 초계기 저공비행 갈등으로 냉각된 한일 국방교류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와야 방위상과 일본 초계기 근접 위협 비행과 관련해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의견을 나눴고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일치시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국과 일본은 인접한 우방국으로 국제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긴밀하게 협조하고 공조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같이 협력하자는 데도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측이 저공위협 비행을 인정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잘되고 못되고를 떠나서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초계기 저공비행 논란이 마무리됐는지에 대해서는 한일 간 실무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011650266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