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오늘 오후 2시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4천 명의 화물기사가 참석한 가운데 '화물연대 총력투쟁 결의대회'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에서 화물노동자들은 내년 1월부터 정부가 시행할 예정인 화물자동차 '안전운임제' 대상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전운임제는 과로, 과속, 과적 운행을 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화물운송료를 높여 현실화하려고 만든 것으로 컨테이너와 시멘트 2개 품목에만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13개 중대 경찰관을 현장에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지만, 행사는 충돌 없이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손재호[jhs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60116593453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