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중부 니줴고로드주 제르진스크의 TNT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79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타스통신은 현지시각 1일 오전 11시 45분쯤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제르진스크 외곽 TNT 공장에서 세 차례의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보건부는 이 폭발로 공장 직원 38명과 인근 주민 41명 등 모두 79명이 부상했으며, 이들 가운데 1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1명은 중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공장 반경 3km 이내 건물 180여 채의 유리창들이 깨질 정도로 폭발 충격이 강력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등 당국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, 아직 정확한 경위는 밝히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20337152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