칠레 남부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은 비오비오 주의 태평양 해상에서 시속 100㎞의 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콘셉시온, 우알펜, 탈카우아노 등 지역을 휩쓸고 지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탈카우아노 시에서는 62세 여성이 강풍에 넘어진 컨테이너에 깔려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풍으로 주택 500채가 파손됐으며 차량 여러 대가 뒤집히고 나무가 뿌리째 뽑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1만2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피해 지역에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군 병력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204030384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