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고 유람선에 타고 있던 관광객 15명이 여행사의 권유로 여행 계획을 바꿨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참좋은여행사는 브리핑을 통해 유람선에 탄 관광객 30명 가운데 절반이 일정이나 여행상품을 바꿨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6명은 지난 12일 출발 예정이었지만 25일로 계획을 미뤘고, 9명은 날짜를 하루 앞당기거나 여행지를 바꿔 여행에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행사 측은 20명 정도인 최소 출발 인원을 채우기 위해 일정 변경을 권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일정 변경 과정에 강요는 없었다면서도 어떤 형태로든 죄책감을 느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0115040819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