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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중...국회 정상화 합의할까 / YTN

2019-06-02 7 Dailymotion

여야 3당 원내대표가 조금 전 국회에서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막판 담판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난달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유감 표명 여부를 두고 여야 입장 차가 커서 합의문까지 나올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호 기자! <br /> <br />여야 원내대표들이 국회 정상화 협상을 위해 만났다는데, 진행 상황 어떻습니까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더불어민주당 이인영, 자유한국당 나경원,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조금 전인 오후 2시 10분쯤 국회에서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공전 중인 국회를 정상화할 방안을 현재 논의 중인데요. <br /> <br />패스트트랙에 대한 유감 표명, 또 패스트트랙에 올려진 선거제·공수처법 등의 처리 방식이 주요 쟁점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여야 3당 원내수석들의 실무 협상에선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유감 표명 수위 등을 놓고 여야 입장차가 여전해서 현재 진행 중인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안이 나올지는 좀 지켜봐야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은 합의가 무산되더라도 6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고 하지 않았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앞서 민주당은 3일, 그러니까 내일까지도 야당과 합의하지 못하면 단독으로라도 국회 소집 요구서를 내겠다고 선언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야당과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못한 채 국회를 연다면 '개점휴업'이 불가피하다는 점이 민주당으로썬 부담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한국당 대로, 장기 장외투쟁에 대한 피로감과 국회 파행 책임론 등을 이유로 국회 복귀를 모색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, 오늘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회 정상화가 결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는데요. <br /> <br />만일 오늘 여야 원내대표들이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할 경우, 국회에 제출된 뒤 39일째 잠들어 있는 추가경정예산 처리도 빨라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선 또 막말 논란이 불거졌어요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의 SNS가 문제가 됐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달 30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로 한국인 관광객 여러 명이 숨지고 실종자 수색도 어려운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이 상황에서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이 SNS에 '일반인이 차가운 강물에 빠지면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'이라고 쓴 게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민 대변인은 또, '문재인 대통령이 지구 반 바퀴 떨어진 헝가리로 구조대를 보내면서, 중요한 건 속도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0214285890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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