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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홍카레오’ 유시민·홍준표 격돌…불꽃 튀는 공방 예상

2019-06-02 1,47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내일 밤 진검 승부를 펼칩니다. <br> <br>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서로의 인터넷 방송 이름을 섞어서 '홍카레오'라는 이름으로 공개토론을 하는데요. <br> <br> 양쪽 구독자 숫자만 100만 명이 넘습니다. <br> <br>과연 어느 쪽이 웃을까요? <br> <br>강지혜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일 유튜브 방송에서 맞붙습니다. <br> <br>[유시민 / 노무현재단 이사장 (지난달)] <br>"금기와 성역이 없을 거예요. 무슨 이야기든지 다 할 수 있어요." <br> <br>[홍준표 / 전 자유한국당 대표 (지난달)] <br>"재미있는 공방전이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. 들어오시죠." <br> <br>두 사람의 채널 구독자 수는 각각 80만 명과 28만 명으로 합치면 100만 명이 넘습니다. <br> <br>홍 전 대표는 최근 측근이었던 조진래 전 의원 죽음 이후 "정권을 잡아야 하는 절실한 이유가 생겼다"며 현 정권의 이른바 '적폐 수사'를 비판한 바 있습니다. <br> <br>[홍준표 / 전 자유한국당 대표 (지난달)] <br>"남의 눈에 피눈물이 나게 하면 자기 눈에 피눈물도 반드시 난다." <br> <br>하지만 유 이사장은 이런 지적에 대해 "정치 보복은 보수가 했고 우리 쪽은 불가피하게 적폐수사를 하게 된 것"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. <br> <br>특히 거듭된 부인에도 유 이사장의 정계 복귀설이 끊이지 않는 만큼 <br> <br>[유시민 / 노무현재단 이사장 (지난달)] <br>"원래 자기 머리를 못 깎아요." <br> <br>두 사람은 현 정국을 놓고 불꽃 튀는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. <br> <br>kjh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장세례 <br>그래픽 : 김종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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