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농식품부와 지자체 등이 휴일인 오늘도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농식품부는 사흘째 계속된 방역 끝에 북한 접경 10개 시군 353개 전체 농가에 대한 일제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농식품부는 하지만 야생 멧돼지 등을 통한 전파 우려가 큰 만큼 접경 지역 돼지 방목 사육을 당분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접경지역에서 방목 사육되는 돼지는 4개 농장 160여 마리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농식품부는 정밀 혈청 검사 결과, 현재까지 결과가 나온 88개 농가 돼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, 나머지 혈청 검사 결과는 오는 4일까지 모두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남은 음식물을 돼지에게 먹이는 농가에 대한 열처리 준수 여부 확인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 대한 국경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0222311065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