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제3국 중재는 필요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리프 장관은 현지시각 1일 국영 아랍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 국민을 상대로 경제전쟁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리프 장관은 미국과 대화를 하기 위한 선결 조건은 미국이 핵합의에 복귀하고 이를 이행하는 일이라며 그렇게 되면 상황은 완전히 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미국의 핵합의 탈퇴와 대이란 경제 제재 복원으로 시작된 양국의 긴장이 군사적 충돌 우려까지 높아지자 이라크와 오만, 카타르 등이 중재 역할로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또 중재자를 자임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이번 달 이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222385733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