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미국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시 청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망자 12명 중 11명이 시청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중 절반은 역시 시청 공공시설물 부서에서 엔지니어로 15년간 일해온 범인 드웨인 크래덕과 같은 부서에서 일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제임스 서베라 버지니아비치 경찰서장은 이번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 12명 중 11명이 시청 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중 6명은 크래덕과 같은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시청에서 41년간 근무한 피해자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베라 서장은 크래덕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범행 당시 45구경 권총을 소지한 크래덕은 청사 건물 3개 층을 돌아다니며 총을 쐈으며 범행 현장과 자택에서 더 많은 무기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크래덕은 육군 주 방위군으로 복무한 이력이 있어 기본적인 군사훈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222462431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