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안성에 있는 화학제품 제조공장에 불이 나 1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서는 빌라 건물에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˙사고 이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시커먼 연기가 공장을 뒤덮었습니다. <br /> <br />치솟는 불길에 연신 물을 뿌려대지만,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화학제품 제조 공장에 불이 난건 어제(2일) 오후 4시 반쯤. <br /> <br />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출동하는 대응 1단계는 발령된 지 5시간 만에 해제됐지만, 진화가 쉽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소방 관계자 : (완진에)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 같아요. (공장 안에) 가연물이 많으니깐 그런 거죠, 뭐. 면적도 넓고….] <br /> <br />다행히 공장 한 개 동이 모두 탄 것 외에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0시 반쯤에는 대구 동구 사복동에 있는 빌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소방서 추산 2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거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1시 반쯤 세종시에서는 재생 플라스틱 재료 생산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건물 일부와 플라스틱 원료 500kg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형원[lhw90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0305223476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