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해선 / SSU 전우회 부회장, 박광렬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헝가리 현지 사고 현장에는 잠수사들이 차례로 투입이 됐고 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관은 조금 전에 브리핑을 열기도 했습니다. 김해선 SSU 전우회 부회장 그리고 박광렬 기자와 이야기 계속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관 국방 무관이 브리핑을 했습니다. 몇 가지 좀 눈에 띄는 내용들이 있던데 다시 한 번 요약을 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현지 시각 오전 9시, 우리 시각으로는 오후 3시가 되겠죠. 그래서 그 시각에 헝가리 현지 잠수사가 물속에 들어갔습니다. 그래서 30분 만에 나왔고요. 그 내용을 이야기를 했는데 상황이 녹록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30분 만에 나왔는데 일단 선박 근처까지 진입을 하지는 못했고 유속 때문에 주변 지역만 봤다,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. 그리고 이후에 2차로 진입이 예정인데. 물론 지난번에는 아예 위험한 상황까지 갔다. <br /> <br />아까 헝가리 현지 잠수사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때보다는 조금 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나왔는데요. 다만 준비된 사다리가 또 흔들리는 등의 일부 사정은 있었다고 합니다. 지휘소 앞 수심은 오늘 오전 기준으로 해서 7.3m 그래서 여전히 좀 깊은 상황이죠. 깊은 상황이고. <br /> <br />그래서 오늘 수상 수색이나 헬기 수색 원래대로 진행하면서 잠수사가 일단 조금 더 들어가보는 걸로. 그래서 헝가리도 1명만 들어갔기 때문에 나머지 1명이 더 들어가고 또 우리 잠수사 2명도 들어가서 안의 내부 상황을 보고 그 뒤에 잠시 뒤 있을 브리핑에서 상황을 이야기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지 시각으로 오전 9시 그리고 우리 시각으로 오후 4시에 1차 시험 잠수를 준비를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. 한 30분 정도 시험잠수를 했다고 현지에 전해지고 있는데 이 정도 시간이면 어느 정도 확인이 됐다고 봐야 할까요? <br /> <br />그리고 또 한 가지 여기에 얹어서 여쭤보면 일단 4명이잖아요. 헝가리 2명, 한국 잠수사 2명인데 같이 안 들어가고 이렇게 1명씩 들어가는 이유도 있을 것 같아요. 같이 설명해 주시죠. <br />[인터뷰] <br />그러니까 지금 보면 어떤 선내 진입 이런 건 테스트를 안 하고 지금 선체 밖에 어떤 물의 흐름, 작업할 수 있는지 없는지 이 판단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317435745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