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북한으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과 남북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공동 주재로 국방부·환경부·산림청·행정안전부와 접경지역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방역·방제 관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호 통일부 차관은 인사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필요성과 함께 남북 간 공동방역 등을 거론하며 북측에서 답변은 없지만, 답변이 오는 대로 이런 문제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지난달 31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남북협력을 추진하자는 뜻을 북측에 전달했고, 북측은 검토 후에 입장을 알려주겠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031655255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