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완도군이 오는 2030년까지 공공 예산 3천억 원과 민간투자 7천억 원 등 총 1조 원을 투입해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양치유산업은 바닷바람과 바닷물, 갯벌 등 해양 환경을 통해 만성 질환을 치유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산업으로, 독일과 프랑스, 이스라엘 등에서 활성화돼 있으며, 우리나라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한 지역발전 투자협약 사업으로 지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의 깨끗한 공기와 청정한 바다를 활용해 오는 2021년까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해양치유센터를 준공하고, 해양치유 전문병원과 해양치유 리조트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6031629255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