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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모의평가 지원자 역대 최저...수시·정시 합격선 하락 / YTN

2019-06-03 13 Dailymotion

올해 수능시험에 대비해 내일 치르는 6월 모의평가 지원자가 역대 최저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요대학의 모집 정원은 그대로여서 수시와 정시 합격선은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데, <br /> <br />일부 지역은 모집 인원이 고 3학생 수 보다 많아 신입생 충원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해 6월 모의평가 지원자는 54만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보다 무려 5만여 명이나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200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도입된 이후 역대 최저입니다. <br /> <br />학령인구 감소로 재학생이 5만 4천여 명이나 줄었지만, 재수생은 2천여 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주요 대학의 모집정원은 큰 변화가 없어 수시와 정시 합격선 하락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입시업체인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시 내신의 경우, 지난해 4.0등급까지의 누적 학생 수가 올해는 4.2등급까지 내려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시는 국어, 수학, 탐구 백분위 합이 지난해보다 6점 정도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합격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6월 이후 반수생이 늘 가능성도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 소재 대학으로 쏠림 현상이 더 심해져 지방대학은 수시에서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충남과 대전, 충북, 강원, 부산, 경북 6개 지역은 올해부터 대학 모집인원이 고3 학생 수보다 많아 지방대 기피 현상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수시에서 이월되는 인원이 큰 폭으로 늘어 지방대학 정시 모집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권오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0323260120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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