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육아 휴직 경험이 있는 아빠들을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숙 여사는 정부도 제도와 법규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지만, 결국 아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우리 사회에서 편견적인 시선이 없어진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간담회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어진원 / 신용정보원 : (육아휴직을) 쓴다는 것에 대해서 대단한 결심이다 이렇게 생각을 많은 분들이 하시게 됐고, 그러면서 회사에서도 업무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팀 이동하고 업무 조정하고….] <br /> <br />[신용진 / 삼성전자 : 제가 휴직 쓴 이후로는 부서에서 저에게 물어보고 용기 내서 쓰신 분들이 계시더라고요. 그래서 바뀌어 가고 있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[김정숙 여사 : 우리 정부에서는 아이가 아빠와 함께 크는 것이 여성의 능력을 사회에서 개발할 수 있는 한 부분을 담당한다고 생각하고 정부가 많은 지원을 해야 되지만 우리 사회가 ‘왜 아빠가 회사 안 가고 애를 키우는데' 하는 이런 편견적인 시선, 그것도 또한 차츰 없어져야 되는 것 같고. 아무리 정책에서 돈을 많이 준다, 시간을 준다, 뭐를 해 준다고 그래도 참여하지 않으면 안 되거든요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0323300507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