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의 터널 안 왕복 2차선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기념사진을 찍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와 안전사고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최재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왕복 2차로 터널에 차량이 줄지어 섰습니다. <br /> <br />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이 언제든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터널 안에서 차량 6대를 세워두고 기념촬영을 한 겁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는 자동차 커뮤니티에 자랑하듯이 사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대형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며 당국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. <br /> <br />생활용품 창고에서 난 불입니다. <br /> <br />불길이 워낙 거세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세 동이 완전히 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남구청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옥상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구조대가 바닷물로 뛰어듭니다. <br /> <br />야간에 혼자 어패류를 채취하던 50대 남성이 수심이 깊은 바다에 고립된 겁니다. <br /> <br />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야간에 혼자 바다에 들어가는 건 위험하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119 특수구조단이 실족한 40대 남성을 구조합니다. <br /> <br />산을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2m 아래로 떨어진 사고입니다. <br /> <br />남성은 발목이 부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재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040454373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